사선탐정연구소

서울퀴어축제는 오세훈 시장님이 막았는데 대구퀴어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퀴어축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퀴어축제는 저와 같은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도덕적, 윤리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과 행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전통과 윤리 기준과는 맞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퀴어축제에서는 성소수자의 성적인 표현과 다양한 성적 지향성을 강조하며 이를 정상화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혼란과 불쾌함을 초래합니다. 둘째, 퀴어축제는 사회적인 분열을 야기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퀴어축제와 반대하는 집단과 퀴어 커뮤니티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고, 이러한 갈등이 폭력이나 혐..

대구 대현동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 건축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지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석가 탄신일”이라며 “종교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체공휴일도 시행한다. 내 종교가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타 종교도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대구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갈등을 우려한다”며 “대구가 세계 속의 대구로 나가려면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고 모든 종교도 포용해야 한다. (불교가 다수인) 싱가포르에는 힌두교 사원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또 다른 글에서는 “이슬람교의 뿌리는 기독교와 같다”며 “기독교가 예수를 선지자로 모시듯이 이슬람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