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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2

해병대가 뭉쳤다... 항명? 외압?

해병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투쟁 해병대사관 총동문회가 고 채모 해병대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복권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이번 기자회견엔 박 대령의 동기뿐만 아니라 선후배 기수들도 참여해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동문회는 “채 상병 순직 진상규명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동문회는 이날 재해 발생 시 일반 재해 복구 지원과 구조 및 수색 임무를 명확히 구분해 임무에 투입하라고 군에 요구했다.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 국방부 수사 개입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 박 대령의 원대복귀도 함께 요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엔 선후배 기수들도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외압 의혹? 김태효, 이종섭, 임성근 깐부?

사이루~사선하이킥(클릭)입니다.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 수정 요구 의혹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대통령실에 전달한 뒤 갑자기 상황이 돌변해 조사 결과의 수정을 요구하는 등의 정황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문건에 따르면, 박 전 단장은 지난달 28일 해병대 사령관과 채 상병 유족, 30일 오전에는 해군참모총장 오후에는 국방부 장관에게 조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같은 날 대통령실 안보실도 결과 보고서를 달라고 요청했고, 계속 거절하다가 30일 저녁 6시 넘어 브리핑 자료를 건넸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음날인 31일 오전 갑자기 상황이 돌변했습니다. 예정됐던 언론과 국회 상대 설명이 한 시간 전 돌연 취소됐고, 오후부터는 국방부 법무관리관..

정치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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