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치 5

보수 분열의 중심엔 유튜버들이 있다‼️

유튜브를 통한 우파의 분열과 단결 부족은 현재 정치 콘텐츠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언론, 기업, 정치 등의 주요 분야에서 주로 이용되었던 갈등 축으로 유튜브가 추가되어, 갈등의 범위와 깊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파 정치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이러한 갈등을 경험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유튜브 플랫폼은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고 공유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이에 따라 우파 내부의 다양한 의견이 유튜브를 통해 보다 쉽게 드러나고 확산될 수 있습니다. 둘째, 유튜브는 개인 미디어의 부상으로 인해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기존의 언론이나 정치적 기관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면서, 우파 내부의 다양한 성향과 의견이 유튜브를 통해 쉽..

정치 2024.04.21

이해안되는 우파들의 논리2

우파의 역설: 박근혜 지지, 윤석열 숭배, 그리고 복지 정책 거부박근혜 지지, 윤석열 숭배, 그리고 복지 정책 거부라는 모순적인 모습은 오늘날 한국 사회의 우파 지지층에서 흔히 발견되는 현상입니다. 이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성장 정책을 찬양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동시에 노무현 대통령의 기초연금 정책과 같은 복지 정책을 좌파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주휴수당과 최저시급에 대한 부정 역시 이들의 모순적인 태도를 잘 보여줍니다. 이들은 주휴수당과 최저시급이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이 정책들의 도입을 부정합니다. 하지만 이 정책들은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청년 복지 정책에 대한 반대 또한 우파 지지층의 맹목적인..

정치 2024.02.08

한동훈 장관 정치 출사표

한동훈의 정치 입문, '윤석열 정부 2기'의 성패 가를까?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출마를 사실상 선언하면서, 향후 윤석열 정부의 운명이 한 장관의 정치적 행보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하면 길이 되는 거죠"라며 비대위원장직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또 "누군가를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라는 비판을 일축했다. 한 장관의 정치 입문은 윤석열 정부의 '검찰 공화국' 논란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며, 검찰 출신이라는 점에서 야권의 집중 공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 장관의 정치..

정치 2023.12.20

정치·선거 여론조사, ARS 대신 전화 면접으로만 실시

한국조사협회, 정치 선거 여론조사 기준 발표 국내 주요 여론조사 회사 34곳이 모인 한국조사협회가 22일 정치 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을 발표했다. 최근 일고 있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논란과 관련해 조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가장 주목되는 사항은 응답률 관련 내용이다. 전국 단위 조사에서 통신 3사에서 제공받는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할 경우 최소 10% 이상, 컴퓨터로 번호를 임의로 만드는 RDD(전화번호 임의 걸기) 조사는 최소 7% 이상을 달성하도록 했다. 가상 번호와 달리 조사 대상자의 지역과 연령 등을 미리 알 수 없는 RDD 조사는 난이도를 반영해 기준을 다르게 했다. 이 기준은 국회에 발의된 선거법 개정안의 공표 금지 기준보다도 엄격하다. 작년 11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 여..

정치 2023.10.23

새만금 잼버리 파행은 전라도토건-전라도정치 카르텔의 합작품

사이루~사선하이킥(클릭)입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부실과 파행의 근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참가단의 영지 철수로 사실상 조기에 막을 내린 가운데, 행사 부실과 파행의 근원적 배경으로 지목된 새만금 개발사업에 대한 비판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여름철 야영지로는 부적합한 갯벌 매립지에 전라북도가 애초 잼버리 대회를 유치하려고 나선 데는 지지부진한 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정부 지원 규모를 키우려는 의도가 자리 잡고 있었다. 새만금 잼버리는 국제 행사를 유치해 단체장의 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지방자치단체, 개발사업 과정에서 이익을 챙기려는 토건세력, 지역 발전을 갈망하는 여론에 편승해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들의 합작품이었다. 전라북도는 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정치 2023.08.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