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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5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 윤석열 정부에 득일까? 실일까?

추석 연휴 이후 대통령실 총선 출마 물꼬 트일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가운데,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부터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사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행정관들은 일찌감치 움직이기 시작했다. 젊고 실무 능력을 갖춘 데다 대통령실 경력 '프리미엄'까지 붙어 후보군으로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르자 신속하게 대통령실을 나갔다. 인지도가 낮은 탓에 서둘러 출마 희망 지역에서 기반을 다져야 해서다. 행정관으로는 이창진·김대남 선임(시민사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정무),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장을 역임해 기획전략통으로 불리는 배철순(정무 2), 허청회(정무), 김찬영(법률), 조지연(국정기획), 여명(시민사회) 등이 거론된..

정치 2023.09.29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사전선거운동 논란' 강 수석 "고향 사랑이다"

대통령실의 시민사회수석인 강승규 수석이 충남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이·취임식에 개인비용으로 제작한 '시민사회수석' 명의의 '축기'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당 축기의 예산 출처를 물었고, 강 수석은 "시민사회수석 업무에 필요한 조치로서 개인비용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수석은 시민사회수석의 업무로 인해 많은 단체에서 기념식이나 행사를 할 때 조화나 화환이 요청되는데, 이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조기와 축기를 개인비용으로 제작하여 보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청은 여성단체 발대식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국회 의원인 장철민 의원은 이에 대해 "축기와 조기는 개인 활동이므로 사비를 사..

정치 2023.05.24

안철수 이진복 수석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면 아무 일도 안 생길 텐데"

이진복 수석이 태영호 최고위원 발언으로 알려진 공천 발언 의혹에 대한 안 의원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을 받았다. 당대표 경선 때 당 주류의 노골적인 사퇴 압박을 받았던 안 의원은 이 수석으로부터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발언이 대통령 참모의 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믿기 힘든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당과 대통령실의 불만 표출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회고하며 이번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제가 그때 (당무 개입이라고) 이야기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당원들이 새로운 당..

정치 2023.05.04

태영호 녹취록 vs 이준석 녹취록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태영호의원이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음성 녹취에 대해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꺾으면 꺾일지언정 굽히지는 않겠다"며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 최고위원은 자신의 음성 녹취에 대해서도 거듭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고위원 발언 방향이나 공천에 대해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 발언이 회의 참석자 중 누군가에 의해 불순한 의도로 녹음되어 유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 최고위원은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음에도 공천에 대한 걱정을 표명한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최고위원으로서 활동 중심을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발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

정치 2023.05.03

당무개입 끝판대장 이진복 정무수석 "태영호 와 공천 얘기 나눈적 없어"

태영호 의원과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의 공천 관련 의혹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이수석은 공천 문제는 당에서 처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MBC가 전당대회 이후 발생한 태영호 의원과 보좌진 간의 녹취록을 입수하여 보도한 것으로, 대통령실 이진복수석이 공천을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과 관련해 여당 지도부가 적극 옹호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전달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이수석은 해당 내용을 정면 부인하였으며, 태영호 의원과의 통화에서는 선거와 전당대회 관련된 얘기를 중심으로 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또한 태영호 의원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해당 녹취록에서 나온 발언은 과장된 내용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독려했던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그..

정치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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