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이승만 기념관’ 공동추진 위원장에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인 이인수 박사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이영일 전 새정치국민회의 의원이 추대됐다. 이 사단법인은 이 전 대통령 업적과 기록을 연구하는 민간단체로 1975년 창설돼 올해로 활동 49년째를 맞은 단체다. 이승만 기념관 준비기획단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이화장에서 기획단 전체 회의를 열고 세 사람을 공동 위원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우남 이승만 전집 발간위원회 위원장인 이규학 목사와 이 전 대통령 며느리인 조혜자 여사가 회의에 참석했고, 이승만 기념사업회의 문무일 사무총장, 김유광 이사, 김명덕 이사, 도충현 이사, 안병훈 상임고문, 한호선 상임고문도 자리에 함께했다. 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