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핵심 승부처는 수도권 내년에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핵심 승부처로 꼽는 지역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다. 총선 실무를 총괄하는 여야의 핵심 관계자들이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 지방선거(광역단체장 선거 기준) 등 3번의 선거에서 한 번이라도 여야에 대한 민심의 선택이 엇갈렸던 ‘스윙보터’ 지역구 101곳 중 핵심 승부처로 보는 곳을 질의한 결과, 서울 7곳, 경기 7곳, 인천 2곳 등 수도권 16곳이 꼽혔다. 여야 모두 이곳들에서 민심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따라 121석(21대 총선 기준)이 달린 수도권은 물론이고 내년 총선 승패가 판가름 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여야, 한강벨트와 경기북부 공략에 사활 여야가 공통으로 핵심 승부처로 꼽은 서울 7곳 가운데 5곳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