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4

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 버스, '일반 버스와 큰 차이 없네'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다. 지난 4일부터 합정역과 동대문역을 오가는 '심야 A21'이 운행을 시작했다. 첫날 탑승한 승객들은 "일반 버스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버스는 도로의 제한속도를 지키며 대체로 무난히 운행됐지만, 버스 정류소에 멈출 때 여러 번 끊어 급정거하는 등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객들은 "회생제동으로 인해 그런 것 같다"며 "운전사가 있을 경우 이를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다 보니 부자연스러운 듯하다"라고 추측했다. 초록불인데도 버스가 급정거하자 승객들은 "운전사가 있긴 해야겠네"라고 수군대기도 했다. 이날 운행을 지켜본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담당자는..

'메가서울' 가능할까? 해외 메가 시티로 비교해보자.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란이 뜨겁다. 김포시의 경우 1963년 양동면과 양서면이 서울로 편입된 바 있으며, 2023년 9월부터 국민의힘 김포시 을 홍철호 당협위원장이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지지하는 측은 ▲서울과의 생활권 연계 강화 ▲교통 인프라 개선 ▲기반시설 확충 ▲집값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반대 측은 ▲국가균형발전 저해 ▲지방자치 역행 ▲부동산 투기 우려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김포시 서울 편입의 긍정적 측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서울과의 생활권 연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서울과의 연담화가 빠르게..

이슈 2023.11.01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서울시, 내년 1월부터 월 6만5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 시엔 이용할 수 없다. 기본요금 구조가 다른 신분당선도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버스 역시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 버스나 광역버스에선 이용할 수 없다.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

서울시, 손주 돌봄비 30만원 지급!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 원 지원 서울시는 9월부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와 친인척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24개월에서 36개월 영아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이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처럼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든 가정에서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영아기준) 친인척이 월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경우 최대 13개월간 아이 1명당 월 3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영아 2명은 월 45만 원(월 60시간 이상), 영아 3명은 월 60만 원(월 80시간 이상)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부모와 육아 조력자의 계좌에 입금된다. 친인척 등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