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대구 행보, 보수 통합의 신호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대구를 방문해 바르게 살기 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하고 칠성시장을 찾았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대구 방문은 취임 이후 두 번째다. 지난 4월 서문시장을 방문한 이후 7개월 만이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은 지난달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지 12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바르게 살기 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정직하고 건강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라고 했다. 또한, “가짜 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다”면서 “정부는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라고 했다. 칠성시장 방문에서는 “상인들이 잘되셔야 한다. 따뜻한 정부가 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