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폴란드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개발에 참여하길 원한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논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양국은 방산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업체 간 소통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국내 한 방송매체는 폴란드 국영방산업체 PGZ 회장이 방한한 자리에서 한국 업체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KF-21 사업에 공동개발국 자격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를 전했다. 또한, 폴란드 측이 KF-21 개발에 참여할 경우, 2단계 공대지 무장 개발을 시작하는 2026년부터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 대변인은 PGZ 회장이 참석한 자리에 정부 관계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업체 간 논의는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