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암페타민은 1893년 나가이 나가요시라는 일본인 교수가 처음 발견했는데 처음에 나가요시 교수는 이걸 감기약으로 쓰려고 했다. 추출한 성분이 기침과 콧물에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치지도 않고 잠도 안 오는 각성기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결국 필로폰이라는 이름의 약으로 탄생되어 버젓이 팔리게 된다. 바로 "피로회복제"로 팔렸다. 필로폰(히로뽕)은 그리스어인 "필로포노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Philonosos는 그리스어로 "노동을 사랑한다"라는 뜻입니다. 이 약을 하면 잠도 안 오고 정신이 확 들어서 일을 하게 된다. 한국인의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