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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2

미공군, 북한 지하핵시설 타격 가능한 '초대형 벙커버스터'

미국 공군이 북한의 지하 시설 타격용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MOP'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가 삭제해 그 배경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지난 2일 미주리주에 있는 화이트맨 공군 기지의 페이스북에 GBU-57 MOP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군은 사진 설명에서 "성능 실험을 위해 2개의 MOP을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트맨 공군기지에는 GBU-57 MOP를 탑재할 수 있는 유일한 군용기인 B-2 전략폭격기가 있습니다. 사진에 공개된 GBU-57 MOP에는 무게 1만 2천300㎏, AFX-757, PBXN-114 등의 글자가 프린트돼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AFX-757은 표준적인 폭발물이며 PBXN-114는 새로운 폭발물로 보인다고 영국의 민간 군사정보 컨설팅 업체의..

미 공군 ICBM '미니트맨3' 북 정권 끝낼 무기

미국 공군이 이달 중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 시험 발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발사는 북한을 비롯한 핵·미사일 위협을 가하는 국가들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이번 발사에 사용될 미니트맨-3은 미군이 운용하는 지상 발사형 ICBM로, 미군 당국은 1960년대부터 '미니트맨' 계열 ICBM에 나서며, '미니트맨-3'는 미사일 1개에 최대 3개의 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다탄두(MIRV) 미사일로 개발되어 1970년 전력화되었습니다. 무게 36톤, 지름 1.67m 크기의 미니트맨-3 미사일은 3단 고체연료 추진 로켓이 적용돼 있으며, 사거리는 1만 3000㎞, 속도는 마하 23(초속 7.82㎞)에 이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 본토의 지하 격납고에서 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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