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복제, 윤리적 논란은 여전하다최근 한 유튜버가 반려견 사후 1년 만에 복제된 강아지를 데려와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티코라는 이름의 사모예드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며 영상을 촬영해 채널에 올렸는데, 티코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약 1년이 지난 뒤 "반려견 복제에 성공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 겁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A 씨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반응도 있는가 하면, 건강한 이별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반려견 복제는 아직까지도 윤리적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입니다. 반려견 복제를 찬성하는 측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