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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3

한동훈 비대위원장, 찬성 vs 반대 ?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 뜨거운 논란의 이유국민의 힘의 비대위원장 임명 문제가 ‘한동훈 법무장관이냐, 아니냐’로 좁혀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과 친윤 핵심 여권 주류는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세우는 것이 지지층 결집, 세대교체, 민주당과의 대결 구도 선명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당내 비주류 측은 중도층 확장, 정치 경험 부족, 대통령 직계 지우기 등의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지지층 결집 효과는 크지만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세우는 가장 큰 이유는 지지층 결집이다. 여권의 대선 주자 1위인 한 장관을 내세우면 보수층 결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리더십을 둘러싼 야권의 분열 가능성에 대비해 여권의 지지층을 최대한 결집시키겠다는 ..

정치 2023.12.18

비대위장 누가 되든, 대통령이 변해야

김기현 대표 사퇴, 국민의 힘의 위기와 비대위 출범국민의 힘이 김기현 대표 사퇴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당 지도부 공백이 발생한 만큼, 국민의 힘은 총선 승리를 위해 비대위를 통해 빠르게 위기 상황을 타개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힘이 처한 상황은 매우 녹록지 않다.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밀리고 있고, 내부 갈등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당정 관계의 수직화로 인해 당이 정부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위원장으로 누가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

정치 2023.12.15

국민의 힘, 비대위 간다...비대위원장 누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국민의 힘이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당대표 공석 사태에 놓이게 되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중진 연석회의 및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고 의견이 모아져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후보로) 국민 눈높이에 맞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분, 선거를 앞두고 총선 승리라는 지상 과제를 우리가 달성하는 데 능력과 실력을 갖춘 분을 기준으로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선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로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원희룡 ..

정치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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