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루~ 사선하이킥입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들의 가상자산 업계 근무 의혹을 두고 날 선 논쟁을 벌였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현 대표 아들 김 모씨가 암호화폐 투자사 임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대표는 답해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김 대표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다. 제대로 확인도 안 된 일부 보도를 가지고 마치 무슨 호재라도 잡은 양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이 안쓰럽다"며 "제 아들은 '㈜언오픈드'라는, 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 벤처기업(블록체인 산업 관련 스타트업 스튜디오)에 직원으로 취업한 게 뭐가 잘못된 일인가"라고 밝혔다. 이어 "위 회사 주식을 1주도 보유하지 않은 채 봉급 받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