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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루~사선하이킥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이장호 감독이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이장호 감독이 만들고자 하는 작품으로, 영화 '별들의 고향'으로 유명한 이 감독의 새로운 도전입니다. 이 감독은 두 대통령을 둘러싼 괴담을 벗겨내는 작업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내년 봄에 개봉을 목표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의 제목은 '하보우만의 약속'입니다. 이는 애국가 가사인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이 여러 위기를 넘기고 오늘의 성취를 이룬 것에 대한민국의 절대자의 도움을 믿는 이 감독의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장호 감독은 과거에는 두 대통령을 독재자로만 보았지만, 이제는 자신과 같이 속아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사람들이 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은 자신의 부친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부친은 미군정 때 공보처에서 영화 검열관을 했던데, 신익희를 존경하고 톨스토이의 농노해방론을 신봉하는 낭만적 사회주의자였다고 합니다. 이감독은 또한 1976년에 대마초 흡연으로 활동 정지를 당한 경험으로 인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별들의 고향'이라는 영화로 스타 감독으로 대우받던 시기였는데, 그 경험에 갇혀있다가 "철이 늦게 들었다"는 것이 이 감독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함경남도 북청이 원적인 이 감독은 북한인권국제영화제의 공동 조직위원장이나 지난해에는 자유와 정의, 인권을 주제로 하는 '락스퍼 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처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다큐멘터리로 기획되었지만, 작품이 확장되면서 대한민국 역사를 폭넓게 다루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감독은 단순히 자료나 인터뷰를 나열하는 것보다는 컴퓨터 그래픽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영화적 감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선택한 이유는 극 영화로 만들면 일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감독은 두 대통령이 이룬 업적을 오직 역사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보여줄 때 누구든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독은 자신의 작업이 일부 후배들에게 마뜩지 않게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즘은 관객을 모으려는 영화에 많은 관심이 기울어져 있지만, 감독은 자신의 길이 있음을 믿고 있으며, 영화 판에서 쌓은 경험과 관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자신의 방식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장호 감독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하보우만의 약속'은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재조명하고, 그들을 둘러싼 괴담을 벗겨내며 대한민국의 업적을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개봉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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