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정부가 쏜다! 여행, 휴가비 600억 쏜다!

사선탐정 2023. 3. 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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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수 활성화 대책은 정부가 총 6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여 관광 이벤트 확대와 대대적인 쇼핑 할인행사, 국내 여행 및 소비 증대 등을 통해 내수 ‘붐업’을 추진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합니다.

신나노~~~


구체적으로는 숙박·레저 등 필수 여행비를 할인하고, 근로자 등 국내 휴가비 지원을 추진합니다. 필수 여행비 할인은 숙박 예약 3만 원, 유원시설 1만 원 쿠폰, KTX·SRT 이용료 할인,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최대 2만 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의 대상을 9만 명에서 19만 명으로 확대하여 근로자가 20만 원의 휴가비를 적립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적립해 총 40만 원의 여행 휴가비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휴가비 40만 원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 등에서 포인트 형태로 여행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4~5월 한류행사와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K-pop 콘서트와 여행박람회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외에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종 여행 프로그램을 꾸리고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봄·여름철 유통업계 세일을 확대 시행하고, 11월에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기간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하여 진행합니다. 또한 5월 초 어린이날 연휴와 5월 말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특화 프로모션을 벌입니다.

정부는 소비와 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문화비와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10% 포인트 상향하고, 공무원의 연가 사용을 촉진하고 학교 휴업 및 체험 학습을 활용해 휴가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말을 ‘여행이 있는 주말’로 지정해 주말 단기 여행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며, 민관협력 기반의 릴레이식 관광 내수 붐업 패키지를 통해 경상수지 개선과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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