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두환의 2인자 '장세동'..."다 밝혀지게 돼 있다. 사과할 필요도 할 것도 없다"

사선탐정 2023. 5. 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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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

역사의 문제, 그리고 전두환의 사과


장세동 전 공수특전사령부(특전사) 작전참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역사의 모든 문제는 언젠가 밝혀지게 됩니다. 세상에 비밀이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그 비밀도 언젠가는 밝혀집니다." 이 발언은 5·18 민주화 운동 등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진실규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전우원씨


장세동 씨는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한 혐의로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은 인물로서, 전두환 씨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5·18 관련하여 사과했다는 사실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고 할 것도 없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전우원 씨가 5·18 사건 당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감정 표현과 자신과 연관 지어 "당신은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 불쾌함을 표명했습니다.

장세동 씨는 여전히 전두환 씨를 깍듯한 존칭으로 부르며, 전두환 씨가 대통령으로서 5·18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사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18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이 아직 감정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어떤 말을 해도 희생자들의 영혼을 되살릴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세동 씨는 회고록을 남길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며, 개별적인 사실을 기록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과시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았으며, 모든 공을 그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장세동 씨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12·12 군사반란 당시 30 경비단 단장으로 활동했으며, 5공 시설 '부동의 2인자' 로 꼽히었다.

장세동, 이순자, 전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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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이순자 이심전심? "5.18때 태어나지도 않은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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