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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사우디간다..."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 메호대전 부활!

사선탐정 2023. 5. 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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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설명은 생략한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AFP 통신은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9일 긴급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메시의 계약이 완료됐다. 다음 시즌부터 메시는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계약 규모가 엄청나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유럽 축구 무대와 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이룬 메시의 다음 행선지가 결정됐다는 소식은 축구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었다.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에서 유년 시절부터 19년간 활약하며 라리가 10회, 국왕컵 7회, 수페르코파 7회,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메시는 2021-2022 시즌부터는 PSG에서 뛰었다.

PSG에서는 주 목표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정규리그 우승(2021-2022 시즌)을 차지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메시와 PSG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연이어 나오면서 이적설이 불거졌다.

최근에는 메시가 PSG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우디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측의 결별은 굳어지는 분위기가 됐다. 이에 PSG는 AFP를 통해 메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 AFP는 메시의 사우디행을 묻는 말에 PSG 관계자가 "만약 우리가 메시와 재계약할 것이었다면, 진작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메시와 현 소속팀인 PSG의 계약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PSG와의 재계약 가능성은 떨어졌으며, 메시가 사우디로 가게 되면 우리는 또다시 메호대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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