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일행이 자주 모이는 이태원 지역 클럽에서의 마약 사용 혐의에 대한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유아인의 일상생활과 지인들의 모습에 마약 정황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유아인 일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이태원 지역의 A라운지, B클럽, C클럽 등에서 자주 목격되기 시작했습니다. 유아인과 함께한 지인들 중에는 모델과 방송인도 있었다고 합니다. 유아인 일행은 매주 토요일 저녁 A라운지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B클럽과 C클럽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B클럽에서는 내부 조명이 어두워서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이용했다는 것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아인 일행이 B클럽에서 지속적으로 담배 형태의 무언가를 태우며, 클럽 내에서 일반적인 담배와는 다른 냄새가 나서 수상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목격담도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유아인 일행이 술은 별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과도하게 취해서 나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일부 클럽 관계자들은 유아인 일행의 마약 투약 혐의를 의심하고 있었으며, 이태원 지역의 몇몇 클럽은 평소에 대마 향이 자주 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유아인의 모발과 소변으로부터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경찰에 전달하였고, 경찰은 유아인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고,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 당시 함께 있었던 매니저와 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하였습니다. 유아인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의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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