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공식 상경, 총선 메시지 주목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합니다. 이는 사면 후 첫 공식 상경으로, 총선을 앞두고 여당에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대구 사저를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잘해달라는 부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추도식에서도 총선 관련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보수층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그의 메시지는 여당의 총선 승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이 지역의 표심 결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어제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