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중국 방문 당시 혼밥 논란을 다시 한번 거론하며, 중국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강조한 발언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서 문 전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 10끼 중 8끼 '혼밥'을 언급하며, 국빈을 초청해 놓고 혼자 밥을 먹게 하는 것은 외교적 결례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서 중국에 대한 강한 대처 방안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은 친중 정책을 폈는데 중국이 대한민국을 예우해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현하며, "한미일 삼각동맹이 구축돼야 북한이나 중국이 우리를 함부로 하지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한중관계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