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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 3

외부인사는 '험지 출마', 대통령실은 '양지 출마' ??

대통령실 행정관들, 머잘했다고 양지출마?내년 4월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인사들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 중에는 여당 강세 지역인 ‘양지’ 출마를 준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머잘했다고 양지출마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중에는 야권 강세 지역인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이들도 있다. 그러나 험지 출마를 선언한 행정관들의 수는 양지 출마를 선언한 행정관들에 비해 크게 적은 편이다. 이러한 양지 출마가 비판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험지 출마를 통해 야권 지지층을 결집하고, 총선 승리에 기여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다. 그러나 양지 출마를 통해 ..

정치 2024.01.25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 윤석열 정부에 득일까? 실일까?

추석 연휴 이후 대통령실 총선 출마 물꼬 트일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가운데,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부터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사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행정관들은 일찌감치 움직이기 시작했다. 젊고 실무 능력을 갖춘 데다 대통령실 경력 '프리미엄'까지 붙어 후보군으로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르자 신속하게 대통령실을 나갔다. 인지도가 낮은 탓에 서둘러 출마 희망 지역에서 기반을 다져야 해서다. 행정관으로는 이창진·김대남 선임(시민사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정무),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장을 역임해 기획전략통으로 불리는 배철순(정무 2), 허청회(정무), 김찬영(법률), 조지연(국정기획), 여명(시민사회) 등이 거론된..

정치 2023.09.29

대통령실 행정관 30명, 내년 총선 출마 의사 밝혀 득일까? 실일까?

대통령실 출신 총선 출마, 득일까 실일까? 최근 대통령실이 행정관급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조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출신의 정치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통령실 출신의 총선 출마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모두 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대통령실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인재들이 정치권에 진출함으로써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통령실의 정책과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대통령실 출신이라는 점이 오히려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의 정책과 비전에 대한 책임을 묻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또한, 대통령실의 영향력을 활용한 정치 활동에 대한 우려도 있다. 대통령실 출신의..

정치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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