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대통령실 총선 출마 물꼬 트일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가운데,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부터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사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행정관들은 일찌감치 움직이기 시작했다. 젊고 실무 능력을 갖춘 데다 대통령실 경력 '프리미엄'까지 붙어 후보군으로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르자 신속하게 대통령실을 나갔다. 인지도가 낮은 탓에 서둘러 출마 희망 지역에서 기반을 다져야 해서다. 행정관으로는 이창진·김대남 선임(시민사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정무),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장을 역임해 기획전략통으로 불리는 배철순(정무 2), 허청회(정무), 김찬영(법률), 조지연(국정기획), 여명(시민사회) 등이 거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