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년, 해외 다큐멘터리 공개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인파 압사 사고가 벌어진 지 1년이 흘렀다. 이 사고로 159명이 사망하고 862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이태원 참사 1주년을 앞두고, 해외에서 이 사고의 원인과 과정을 집중 분석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공개됐다. 미국 파라마운트사는 현지시간 17일 자체 OTT인 파라마운트+를 통해 2부작 다큐멘터리 '크러쉬'를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내용을 설명하는 내레이션 없이 생존자의 휴대전화와 CCTV 등 현장영상과 청문회를 포함한 1500시간 분량의 영상을 바탕으로 사건 당시 현장을 재구성했다. 또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좁은 골목에서 벌어진 참사 발생 과정과 원인을 집중 분석했다. 다큐멘터리는 당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