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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문 2

21세기 대한민국에 (민노총)간첩이있더라! 유튜브 댓글로 접선

최근 국내에서는 북한 공작원과 접촉해 북한 지령을 수행한 민주노총 전직 간부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북한과의 지령문에서 북한을 '본사'로, 민노총을 '영업 1부'로 칭하며, 특정 유튜브 영상에 약속된 단어를 사용해 접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는 암호로 된 북한의 지령문 90건이 발견됐으며, 이는 역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지령문에는 북한 공작원과 20년 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사실부터 민노총 집행부 장악, 군사기밀 수집 등의 명령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신규 조직원을 선발할 때도 북한 공작원이 직접 검열을 진행하며, 21대 국회의원 전체의 개인정보도 북한에게 넘겨졌습니다. SNS나 직접 접선 시, 이들은 약속한 신호를 이용해..

정치 2023.05.11

북 민노총 간부에 지령 21세기 대한민국에 간첩이?

민노총 조직국장 A씨가 간첩죄 혐의로 국가정보원의 수사를 받는 가운데, 북한이 A씨에게 평택의 해군 2함대사령부, 화력발전소, LNG저장탱크 등을 유사시 마비시키라는 지령을 내린 것이 드러났다. A씨는 이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북한에 보고했으며, 또한 청와대 등의 송전선망 체계 자료를 입수해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라는 북한의 지령도 받았다. 국정원은 최근 A씨 등 4명의 거주지·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면서 이 같은 북한의 지령문과 대북 보고문을 확보했다. 북한은 A씨가 넘겨준 민노총 내부 통신망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민노총 내부 상황을 엿보았다. 이에 대해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민주노총을 활용한 대남공작의 전략전술을 수립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

이슈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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