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9대 그룹 총수, 중소기업인들과 '치맥'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요새 다자회의에 나가면 참여하는 모든 국가가 우리하고 양자회담을 하려고 손을 내밀고 해외에서 대우를 잘 받는데, 그게 다 여러분 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함성 대한민국 퍼포먼스'가 끝난 후 정리 발언을 통해 "우리가 경쟁력 있는 산업시스템을 갖추고 첨단 분야에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대통령이 해외 나가면 대접을 받고 서로 만나려고 일정을 잡는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으면 해외에 나가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