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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3

야당 '이태원 생떼' 부릴 때 여당 "이태원 살렸다"

이태원 상권은 2022년 10월의 참사 이후 큰 타격을 입었지만, 7개월의 시간이 흐른 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이태원 일대 6개 동에 위치한 상권의 올해 4월 매출은 참사 이전인 지난해 10월 셋째 주 대비 76.8%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5월 둘째 주의 경우에는 참사 이전의 87.4% 수준으로 상권이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태원1동의 경우에는 상권 회복세가 더디긴 하지만, 지난달 52.6% 수준으로 회복되더니 5월 2주 차에는 69.8%까지 상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태원 상권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참사 후 7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이태원 상인들을 위해 전면에 나서서 재해자금 지원,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헤이, 이태원’ 프로젝..

이슈 2023.05.26

윤석열 대통령 "해외 나가면 스트레스가 없어 피곤한 줄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9대 그룹 총수, 중소기업인들과 '치맥'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요새 다자회의에 나가면 참여하는 모든 국가가 우리하고 양자회담을 하려고 손을 내밀고 해외에서 대우를 잘 받는데, 그게 다 여러분 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함성 대한민국 퍼포먼스'가 끝난 후 정리 발언을 통해 "우리가 경쟁력 있는 산업시스템을 갖추고 첨단 분야에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대통령이 해외 나가면 대접을 받고 서로 만나려고 일정을 잡는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으면 해외에 나가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다른 ..

정치 2023.05.25

윤석열 대통령 어린이들과 함께, "청와대 나와 용산 온게 뿌듯하다"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이 진행 중인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양 팀 주장 선수와 감독들에게 대회 기념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경기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구심으로 변신하여 스트라이크 콜 세리머니를 선보인 후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여러분들 이렇게 뛰는 것을 보니까 제가 청와대에서 나와서 이 용산으로 온 게 얼마나 잘된 일인지 가슴이 아주 뿌듯하다”며 자신도 어릴 때 야구를 즐겨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에서도 어린 선수들과 함께 축구 패스 코칭 및 트래핑 대결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통령실 초청 대회는 전국유소년대회 8개 리그 상위 3개 팀과 지역 우수 팀 등 총 32팀을 초청해 지난 1일부터 토너먼..

이슈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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