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이 진행 중인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양 팀 주장 선수와 감독들에게 대회 기념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경기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구심으로 변신하여 스트라이크 콜 세리머니를 선보인 후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여러분들 이렇게 뛰는 것을 보니까 제가 청와대에서 나와서 이 용산으로 온 게 얼마나 잘된 일인지 가슴이 아주 뿌듯하다”며 자신도 어릴 때 야구를 즐겨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에서도 어린 선수들과 함께 축구 패스 코칭 및 트래핑 대결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통령실 초청 대회는 전국유소년대회 8개 리그 상위 3개 팀과 지역 우수 팀 등 총 32팀을 초청해 지난 1일부터 토너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