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조수진이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안으로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운동'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여야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비판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양곡관리법은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여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조수진 위원장은 "양곡관리법이 진실로 어떤 농업의 미래와 관련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밥을 잘 먹지 않는 분들이 많다"며 "다른 식품과 비교해서는 (밥이) 오히려 칼로리가 낮지 않나.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간다든가 어떤 국민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여야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국민의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