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편, 💼 김문수 vs 이재명 – 노동정책 대결, 누구의 일자리가 미래를 만든다?

사선하이킥tv 2025. 5. 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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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vs 이재명 노동정책 비교

 

 

🧭 노동정책은 생계의 문제다

일자리는 통계가 아니라 이다.

청년의 첫 발,
중장년의 재도약,
노년의 버팀목.

정치인이라면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이념이 아니라 실행으로 말해야 한다.

이번엔 김문수와 이재명의 노동정책 비교다.
누가 일자리를 만들고,
누가 실업을 늘리는지,
그 차이를 보자.


💼 김문수 – 유연하고 실질적인 ‘현장형 노동정책’

김문수는 노동정책을 현장 중심의 현실정책으로 본다.
그는 노동운동가 출신이자 고용노동부 장관,
그리고 경기도지사로서 노사 갈등을 실제로 조정하고 해결해 본 사람이다.

그가 내놓은 핵심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주 52시간제 유연화
    → 업종·직종에 따라 자율 조정 허용
  • 노동시장 유연화
    → 탄력근무제, 선택근로제 확대
  •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 경영 리스크 완화, 중소기업 생존력 보장
  • 노조 손해배상 제한(노란봉투법) 반대
  • 청년 일자리 창출 → 민간 중심 구조 개선

김문수는 말한다.

“일이 많을 땐 더 일하고, 적을 땐 쉬게 해야 합니다.
일자리란,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라
기업이 감당할 수 있을 때 생깁니다.

그 말엔 고용의 현실이 담겨 있다.


🧾 이재명 – 보장 중심의 규범형 복지노동정책

이재명의 노동정책은 권리 중심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기조를 세운다.

  • 주 4.5일제 도입 추진
    → 장기적으로는 주 4일제까지 가야 한다고 언급
  • 최저임금의 지속적 인상
  •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확대
  • 노동시간 단축 법제화
  • 노조 권한 강화, 공공 부문 고용 확대

듣기엔 좋다.
그런데 문제는 “누가 그 임금을 부담하는가”이다.

대기업은 괜찮다.
하지만 대한민국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이미 벼랑 끝이다.

주 4.5일제?
현장에서 말한다.
“그건 여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 비교 요약표

항목김문수이재명
노동시간제 주 52시간 유연화, 탄력근무제 주 4.5일제 → 주 4일제 전환
근무 환경 자율 조정 중심 법제화 및 통제 강화
최저임금 속도 조절 지속 인상
노조 관련 노란봉투법 반대, 노조 견제 노조 권한 강화
중소기업 정책 중대재해법 완화, 규제 유연화 노동 보호 우선, 규제 유지
고용 창출 민간 중심 유도 공공 일자리 확대
 

🔍 김문수는 “현실에서 답을 찾는 사람”

김문수는 현장에서 올라오는 목소리를 안다.
그는 강성 노조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를 이해한 사람이다.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노동을 가능하게 하는 건 기업이고,
기업이 살아야 노동자도 산다.”

이 말 한 줄이 김문수의 노동 철학이다.


🧨 이재명의 한계 – 좋은 말의 역설

이재명은 노동시간 단축, 급여 보장, 공공 확대를 말한다.
그러나 정작 그 재원과 실행 주체가 빠져 있다.

좋은 말일수록 따져야 한다.
그 말이 실현 가능한가?
국가 경제와 맞물리는가?
현장에 적용 가능한가?

이재명의 정책은 노동의 가치를 말하지만,
노동의 구조를 외면한다.


✅ 결론: 고용을 늘릴 사람은 김문수다

노동정책은 구호가 아니다.
실제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의 문제다.

김문수는

  •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 기업이 감당할 수 있도록 돕고
  • 현장과 법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다.

그는 사람의 권리뿐 아니라, 고용의 조건까지 본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건
“괜찮은 말”이 아니라
“작동하는 정책”이다.


🎯 한 줄 요약

김문수는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고,
이재명은 일 안 해도 되게 만드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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