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이야기
"강한국군 국민과 함께" '국군의 날' 2년 연속 시가행진... 압도적 국방력 과시
사선탐정
2024. 8. 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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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국군의 위용, 국민과 함께하는 76주년 국군의 날
오는 10월 1일, 건군 76주년을 맞아 국군의 날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년 만에 재개된 시가행진이 2년 연속 개최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숭례문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이 개최되고, 이후 시가행진에서는 우리 군의 최첨단 무기와 공중전력, 지상장비들이 동원됩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강한 국군의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있습니다. 국방부는 “압도적인 국방력을 과시함으로써 강화된 한미동맹과 글로벌 군사협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의장대와 미 8군이 참여하는 도보부대 행진과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 행진’도 계획돼 있어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군사력 과시를 넘어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9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 또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방 관련 행사를 통합한 이 축제는 방산전시회, 세미나, 군문화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집니다.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군문화 체험행사는 군과 국민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해 미래세대가 군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국민들에게 강군의 위용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들에게 자부심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방부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76주년 국군의 날이 국민과 군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참여 신청을 이달 1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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