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이야기

KF-21 '보라매', AIM-2000 단거리 공대공 무장분리시험 첫 성공

사선탐정 2023. 4. 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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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AIM-2000 무장분리시험 성공

KF-21 '보라매'는 대한민국에서 자체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로, 최근에는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시험에 이어 단거리 공대공 무장분리시험에도 성공하였습니다. 이 시험은 무장을 분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 및 운용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험 도중에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성과를 통해 앞으로는 더 넓은 범위에서 무장분리 및 기총 발사 시험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KF-21의 개발과 운용에는 인도네시아가 공동 개발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도네시아는 작년 11월 이후 석달 만에 추가 분담금을 납부하였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KF-21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간의 군사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F-21은 앞으로 저고도, 고고도, 저속, 초음속 등 다양한 비행 영역에서 무장분리 및 기총 발사 시험을 이어나가며, 국내 무장체계 개발에 대한 계획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KF-21 개발을 통해 국방 산업을 발전시키고 자주방위능력을 강화하며, 국제적으로도 선진 국가들과 경쟁력 있는 군사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AIM-2000, IRIS-T

AIM -2000 IRIS-T ( Infra Red Imaging System Tail/Thrust Vector-Controlled , 초기 명칭은 InfraRed Improved Sidewinder/Thrust Vector-Controlled )는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로 근거리 전투용으로 설계되었습니다.

IRIS-T는 독일과 다른 6개국의 합작 투자로 개발되었으며 선도 기업은 독일 Diehl BGT Defence였습니다. AIM-9 Sidewinder보다 더 유능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미사일입니다. IRIS-T 개발 프로그램은 1995년에 발표되었고 미사일은 2005년 12월부터 운용되고 있습니다.

IRIS-T는 가장 진보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간주되며 Eurofighter Typhoon 에서 사용하는 경우 적을 향해 기동하지 않고 360도 주위에서 목표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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