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최수종의 예부시랑은 무슨직책일까? 고려의 3성 6부제를 ARABOJA

양규 장군과 수종이햄

고려의 3성 6부제는 고려의 중앙 관제를 말합니다. 이는 당나라의 3성 6부제를 수용하여 만든 것으로, 고려의 건국 초기부터 시행되었으나, 성종 때에 이르러 완성되었습니다.

3성은 중서성, 문하성, 상서성으로 구성됩니다.

중서성은 정책을 입안하는 기관입니다. 왕의 명령을 받아 문서를 작성하고, 국정을 운영하는 기본적인 법령을 제정합니다.

문하성은 정책을 심의하는 기관입니다. 중서성에서 작성한 문서를 검토하고, 왕에게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상서성은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입니다. 6부의 업무를 총괄하고, 지방에 정책을 전달하고 감독합니다.

6부는 이부, 호부, 예부, 병부, 형부, 공부로 구성됩니다.

이부는 관료의 인사와 승진을 담당합니다.
호부는 재정과 지방 행정을 담당합니다.
예부는 예제와 외교를 담당합니다.
병부는 군무를 담당합니다.
형부는 사법과 경찰 업무를 담당합니다.
공부는 공공 공사를 담당합니다.

3성 6부제는 고려의 중앙 정치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틀이었습니다. 이 제도는 고려의 중앙집권 체제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3성 6부제의 특징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서성과 문하성의 상호 협력:
중서성은 정책을 입안하고, 문하성은 이를 심의하는 방식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 있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6부의 전문성:
6부는 각기 다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중앙집권적 체제:
3성 6부제는 왕권을 강화하고 중앙집권 체제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고려의 3성 6부제는 고려의 500년 역사 동안 유지되었으며, 조선의 중앙 관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렇다면 강감찬 최수종형의 직책인 예부시랑은 어떤 일을 할까요?

고려의 예부시랑은 상서육부 중 하나로, 예의, 제향, 조회, 교빙, 학교, 과거 등을 관장하는 기관이었습니다. 예부시랑은 판서, 총랑, 정랑, 좌랑으로 구성되었으며, 판서는 예부의 수장으로서 예부의 업무를 총괄했습니다.

강감찬은 1089년(고려 숙종 3년)에 예부시랑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당시 강감찬은 30대의 젊은 나이였지만, 이미 뛰어난 무관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강감찬은 예부시랑으로 재직하면서, 예의와 제향 등 국가의 주요 행사를 주관하고,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강감찬은 특히 1093년(고려 숙종 7년)에 거란이 침입했을 때, 예부시랑의 직책을 맡고 있었습니다. 강감찬은 거란군의 침입에 맞서 싸우기 위해 군사를 양성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결국 강감찬의 지휘 아래 고려군은 거란군을 물리치고, 고려의 국토를 지켜냈습니다.

강감찬은 예부시랑으로 재직하면서, 뛰어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고려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강감찬은 고려의 대표적인 영웅으로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강감찬이 예부시랑으로 재직하면서 맡았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의와 제향 : 국가의 주요 행사를 주관하고, 국가의례를 담당했습니다.
조회 : 왕의 조회를 준비하고, 조회를 수행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교빙 : 외국 사신을 접대하고, 외교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학교 : 과거를 주관하고, 학교를 관리했습니다.
과거 : 국가의 관리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을 주관했습니다.

최수종형은 예부시랑으로 재직하면서, 이러한 업무들을 성실히 수행하여 고려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예부는 오늘날의 교육부&문체부&외교부 통합한 기관으로 예부시랑은 예부상서의 부관으로써 예부상서=장관

예부시랑은 차관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