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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의대 정원 확대...찬성vs반대

사선탐정 2023. 10. 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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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의대 정원 확대, 필수의료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의 시작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06년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 정부는 2025학년도에 1000명, 2026학년도에 2000명, 2027학년도에 5000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의료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7명)의 3분의 2에 불과하다.

주요국 의사 수

의대 정원 확대가 이루어지면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 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의사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의대 정원 확대로 이러한 분야의 의사를 더 많이 양성할 수 있다면, 국민들이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의대 정원 확대는 공공의료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의료기관은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취약계층 의료 보장 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공공의료기관은 의사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로 공공의료기관에 의사를 더 많이 배치한다면, 공공의료의 질과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우려도 있다. 의대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의사 수가 지나치게 많아져 의료 재정이 낭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다음과 같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 첫째,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의 질을 높여야 한다.
  • 둘째, 의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 셋째, 의대생들의 진로 선택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을 마련하여 의대 정원 확대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의 질을 높여야 한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지역 의대에 입학하여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공공의대는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의대이다.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의 질을 높이는 것은 의대 정원 확대의 필수적인 조치이다.

둘째, 의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해 의학교육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실습실과 기초 의학 교원의 확충, 의학교육의 혁신 등이 필요하다.

셋째, 의대생들의 진로 선택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의대생들이 필수의료 분야에 진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의대생들의 진로 선택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대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는 이러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의대 정원 확대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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