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서구청장 부정선거? 기권수를 ARABOJA
사선탐정
2023. 10. 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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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개표율이 늘어남에 따라 기권수 또한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사람들은 투표장 가서 기권해 버린 사람 수나 무효표수를 실시간으로 집계 및 개표하고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권수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의 숫자를 나타내는 것으로, 무효표수와는 다릅니다. 무효표수는 기표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기표하지 않았더라도 투표용지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권수는 개봉한 투표함에 해당하는 유권자수에서 투표용지수를 뺀 값으로 계산됩니다. 투표함을 개봉하면서 선거인수와 투표수, 기권자를 더하는 방식으로 집계하다 보니 기권표가 늘어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선거 기권수란 해당 선거에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의 숫자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기권수는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받았지만 투표함에 넣지 않았거나, 투표소에 가지 않고 투표를 하지 않은 경우 모두 포함됩니다.
기권수는 투표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찬반 투표의 경우, 기권표는 무효표로 처리되며, 찬성표와 반대표의 비율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 기권표의 비율이 높을 경우, 투표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2000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부터 기권표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기권표 비율이 28.6%에 달했습니다.
기권표의 증가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지적됩니다.
- 양당제의 고착화로 인한 정치적 무관심
- 투표의 의미에 대한 회의
- 투표에 대한 불편함
기권표의 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투표의 의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투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선거 기권수의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거 기권수 = 선거인수 - 투표수
예를 들어, 선거인수가 100명인 경우, 투표수가 70명이라면 기권수는 30명입니다.
선거 기권수는 개표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집계됩니다. 이는 투표함을 개봉하면서 선거인수, 투표수, 기권수를 함께 집계하기 때문입니다. 투표율이 높아지면 투표함도 더 많이 개봉되고, 그에 따라 기권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선거 기권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투표장에 가서 기권해 버린 사람 수나 무효표수를 실시간으로 집계 및 개표하고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권수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의 숫자를 나타내는 것으로, 무효표수와는 다릅니다.
기권수 관련 기사 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4060500257679980
'투표수는 57만인데 기권수 25만? 이유 알아보니 - 머니투데이
'투표수는 57만인데 기권수 25만?'5일 새벽 0시5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 개표상황이다. 언뜻보면 무더기 기권표가 쏟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이날 중앙선관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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