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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유튜버 X됐다. 비상!

사선탐정 2023. 10. 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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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유튜브

조폭 유튜브, MZ세대 모방범죄 부추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조직폭력배(조폭)를 미화하는 영상 콘텐츠가 퍼지면서 불법을 조장하고 모방범죄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폭 콘텐츠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른바 ‘조폭 유튜버’도 최소 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폭 유튜버들은 범죄 무용담이나 조폭 관련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들의 채널에는 조폭에 입문하는 방법, 불법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 집단 난투극 무용담 등을 담은 영상들이 여과 없이 올라와 있다.

이윤호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석좌교수는 “조폭 관련 유튜브 영상은 호기심이 많고 충동적인 청소년의 영웅 심리를 자극하고 범죄 학습을 통한 모방 범죄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관련 게시자 차단 등의 제재를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경찰청이 집계한 조폭 범죄 검거자 수는 올 들어 5월까지 1264명이었다. 이 중 10대가 46명(3.6%), 20대가 372명(29.4%), 30대가 360명(28.5%)으로 10명 중 6명이 30대 이하였다. 이를 두고 조폭 유튜브를 접하며 자란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조폭’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자존감이 강한 세대다. 그들은 유튜브를 통해 조폭을 마치 성공한 사업가나 영웅처럼 소비한다. 조폭 유튜버들은 이러한 MZ세대의 심리를 파고들어 범죄를 미화하고 동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를 생산한다.

조폭 유튜브의 확산은 청소년 범죄의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청소년들은 조폭 유튜브를 통해 범죄를 쉽게 접하고, 범죄를 저지른 후에도 조폭 유튜버를 통해 자신의 범죄를 자랑하고 동조자를 얻을 수 있다.

조폭 유튜브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조폭의 실상을 알리고 범죄의 위험성을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음은 조폭 유튜브의 확산을 막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이다.

조폭 유튜브에 대한 법적 규제 강화

조폭 유튜브는 범죄를 조장하고 모방범죄를 부추기는 행위로 규정하고 처벌해야 한다. 또한, 조폭 유튜브를 운영하는 자와 조폭 유튜브를 시청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야 한다.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교육 강화

청소년들에게 조폭의 실상을 알리고 범죄의 위험성을 교육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조폭 유튜브에 빠지지 않도록 부모와 학교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유튜브 플랫폼의 책임 강화

유튜브 플랫폼은 조폭 유튜브를 검열하고 차단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한, 조폭 유튜브를 시청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조폭 유튜브는 청소년 범죄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정부와 유튜브 플랫폼, 그리고 사회 각계가 함께 노력하여 조폭 유튜브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또한, 자유침해 아닐까요?

지금 현재 범죄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모방범죄가 이유라면 폭력적인 드라마 영화 다 방영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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