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 윤석열 정부에 득일까? 실일까?
사선탐정
2023. 9.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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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대통령실 총선 출마 물꼬 트일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가운데,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부터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사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행정관들은 일찌감치 움직이기 시작했다. 젊고 실무 능력을 갖춘 데다 대통령실 경력 '프리미엄'까지 붙어 후보군으로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르자 신속하게 대통령실을 나갔다. 인지도가 낮은 탓에 서둘러 출마 희망 지역에서 기반을 다져야 해서다.
행정관으로는 이창진·김대남 선임(시민사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정무),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장을 역임해 기획전략통으로 불리는 배철순(정무 2), 허청회(정무), 김찬영(법률), 조지연(국정기획), 여명(시민사회) 등이 거론된다. 기자출신의 김기흥 부대변인의 출마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보다 체급이 높은 비서관들은 11월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 종료 후에 거취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근으로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실세'로 분류되는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강명구 국정기획 비서관은 현역 의원 지역구 출마설이 거론된다.
주 비서관은 부산 내에서도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는 수영구 투입과 고향인 진주 양 지역구에 거론되고 있다.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영등포 갑과 구미 을 중에서 출마가 예상된다.
수석급은 내년 1월에나 차출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이진복 정무, 김은혜 홍보, 강승규 시민사회 수석이 확정적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이 정무수석은 부산 동래에서 3선을 지냈으나 다른 지역 출마설도 나온다. 이 정무 본인은 출마 뜻을 밝히지 않고는 있으나 부산 지역 승리를 위해 중진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는 게 대통령의 의중(이건 먼 개소리지? 대통령 의중이라고?)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강 시민사회수석은 서울 마포갑과 충남 홍성예산 출마가 예상된다. 강 수석은 서울 마포갑에 더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윤 대통령이 김은혜 수석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초선이지만 당에서 대변인과 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어 대통령실 홍보수석까지 맡았고, 지역구에서 인지도와 신뢰가 높아 체급에 맞는 출마지역을 따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거론되는 지역구는 용인과 수원이다.
장관들 중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출마가 거론된다. 추 부총리는 대구 달성에서 안정적으로 총선을 치를 것으로 보이나, 원 장관과 박 장관은 각각 경기 고양갑, 분당을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출마로 국정 운영에 영향 미칠까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무 지속성 저해와 '여소야대' 구도 공고화 등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행정관과 비서관급의 경우, 출마를 위해 사직하고 지역구에서 선거 준비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업무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인수인계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할 경우, 대통령실 인사들이 총선 공신으로 부상해 정부 내에서 더욱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이런 일은 없을 듯하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총선 출마를 앞둔 대통령실 인사들의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정책 추진(진복이가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고,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나도 우파 지만 어질어질하다.
결론적으로, 대통령실 인사들의 총선 출마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총선 이기는 방법?
간단합니다.
위 기사처럼만 안 하면 그게
공정과 상식
이고 총선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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