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방러는 어떤 의미?
사선탐정
2023. 9. 1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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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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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러, 군부 1·2위에 위성-핵잠-재래무기 책임자까지 동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무기거래, 대북제재 완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스토치니 우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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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 우주와 무기 거래의 이면
북한 김정은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정상회담이 9월 15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두 정상의 첫 회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우주 및 무기 거래, 대북제재 완화, 핵추진잠수함 기술 이전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주와 무기 거래는 이번 회담의 핵심 이슈로 꼽힌다.
우주 기술 이전 요구
김정은은 러시아의 위성 및 로켓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북한은 우주 분야에서의 능력을 향상하고 군사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러시아에 우주 기술 이전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러시아는 미국의 반발을 우려해 이를 거절해 왔다.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러시아가 북한의 우주 기술 이전 요구에 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기 거래 의도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필요한 재래식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로써 북한은 외화벌이를 늘리고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은 이미 러시아에 전차, 장갑차,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를 수출해 왔다. 이번 회담을 통해 이러한 무기 거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핵추진잠수함 기술
핵추진잠수함 기술과 관련한 논의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이 기술을 획득하면 북한의 해군 능력이 상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제사회에게 큰 우려를 불러올 수 있다.
북한은 이미 2000년대부터 핵추진잠수함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술적 난관으로 인해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핵추진잠수함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면, 북한의 핵전력 능력은 더욱 위협적으로 증대될 것이다.
대북제재 완화 가능성
러시아는 이번 회담을 통해 대북제재에서 이탈하고 제재 무력화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로써 동북아 신냉전 위기가 더욱 가시화될 수 있다.
러시아는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대북제재를 완화하거나 무력화한다면, 북한은 국제사회의 압박에서 벗어나 군사적 도발을 더욱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상 및 공군 연합훈련
북한과 러시아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해상 및 공군 연합훈련에 합의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는 지역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 중 하나이다.
북한과 러시아는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해상 및 공군 연합훈련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이러한 훈련은 중단되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연합훈련을 재개한다면, 이는 동북아 지역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다.
북-러 정상회담은 단순한 외교적인 만남을 넘어 중요한 군사 및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여겨진다.
그 결과에 따라 동북아 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므로 주목해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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