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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돌아와요 부산항' 들으며 외신 기자들과 '믹스커피' 티타임...커피는 맥심이쥬
사선탐정
2023. 6.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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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루~사선하이킥입니다.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 프랑스 현지의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외곽 홍보에 나섰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프랑스의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린 '2023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외신 기자 14명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이 특별전은 부산의 역사, 문화, 예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프랑스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기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1층 공간인 '부산 다방'에는 오래된 레코드판과 전축, 부산엑스포 홍보 캐릭터인 '부기' 인형, 1990년 파리엑스포 당시 한국관의 모습을 그린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도 문화원 내에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라는 문구가 적힌 입간판도 배치되었습니다.
김 여사는 외신 기자들을 향해 "부산 다방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파리가 아주 열정적인 도시인데, 부산엑스포(유치)를 앞두고 대한민국이 아주 뜨겁고, 부산은 더더욱 뜨겁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외신 기자들에게 부산과 대한민국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며 부산의 역사와 어머니의 도시로서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서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친교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와 마크롱 여사는 프랑스의 한류 열풍과 양국의 문화 및 예술 교류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마크롱 여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한국의 대표적인 걸 그룹인 블랙핑크가 참여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류 팬들이 질서 있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양국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강조하며 양국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예술 작품이 한국에 소개되는 기회를 늘리고 프랑스의 예술을 한국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여사는 마크롱 여사에게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고유문화와 예술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외신 기자들과의 만남과
프랑스 대통령 부인과의
친교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의
문화 및 예술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https://vodo.kr/pVDwPv0
김건희 여사, '돌아와요 부산항'에 들으며 '믹스커피' 마셨다
[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있는 외신기자를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김 여사는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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