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수능, 공교육서 다루지 않은 부분 배제하라”...찬성or 반대?
사선탐정
2023. 6. 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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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루~ 사선하이킥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게 "수능 문제를 공교육 범위를 벗어나게 내지 마세요"라고 요청한 것에 대한 해석이 일부 사람들은 이 요청이 "수능을 쉽게 내라는 의미인가?"라고 해석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정규 교과과정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를 내지 마세요"라는 순수한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의견은 후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요청은 수능 문제가 현재 어느 수준인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지만, 기존의 수능 문제들이 너무 어려워져서 학생들이 사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출발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과거부터 수능은 대학 입학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시험으로 자리매김되었고, 시험 후에는 문제집과 정답지가 공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풀게 되고, 기출문제는 누적되어 은행식으로 사용되면서 수능 문제의 패턴이 읽히게 됩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고득점자들의 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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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제-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 중에서, 어떻게 해서든 학생들이 틀리게 만들려는 의도가 다분한 초고난도 문제로, 응시생들의 점수/정신을 kill 한다는 뜻으로 통한다.
따라서 출제위원들은 이러한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교과 범위를 벗어난 문제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어 문제에 대학 철학 논문 일부를 삽입하거나, 수학과 물리 문제에 푸리에 급수와 같은 대학 과정을 포함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수능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학교 수업만으로는 고득점을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교육은 수능에서 성적을 얻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건전한 교육 체계의 일부로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국 내에서는 다양한 교육 문제가 존재하며, 입시 중심의 교육 체계로 인해 사교육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저출산 문제와도 연결되어 국가적인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수능 시험에서 정해진 범위 내에서만 출제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입학시험의 공정성과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교육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추가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사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교육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는 교육 기관의 역할과 교사들의 교육 방법, 교육과정의 재구성, 교육자원의 확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육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국민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전반적인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이며 해결책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노력과 협력을 통해 교육 체계의 개선과 교육의 목적에 맞는 정책과 방향성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과 협의의 장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의대반, 교육의 왜곡된 현실
“초등 의대반 선발고사 진행” 지방 시골학원까지 광풍
대치동 초등 의대반… 지방 읍단위까지 확산 “아이를 꼭 의대에 보내고 싶은데요.” “몇 학년이죠?” “초등학교 1학년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해요. 의대반으로 보내세요. 저희가 스페셜
n.news.naver.com
초등학교 의대반은 교육의 왜곡된 현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초등학생이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사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교육이 입시 위주로 편중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윤 대통령의 교육 정책은 이러한 교육의 왜곡된 현실을 바로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을 줄임으로써 학생들이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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