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 vs 최강욱 악연의 끝?
사선탐정
2023. 6. 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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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선하이킥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압수수색 대상이 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강력히 반발하자, 한 장관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탓하는 게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어 "사건과 관련해 제가 신고하거나 고소한 적 없다"라며 "경찰이 법원의 영장에 따라 진행하는 수사로 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최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 개인의 문제와 관련해 이런 식으로 공권력을 오남용해선 안 될 일"이라며 "한동훈 장관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했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한 장관은 자신이 '검사파견 제도'를 악용한다는 민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외부인을 쓰는 상황에서 특정 단체나 편향된 정치단체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런 게 더 문제"라며 "민주당의 비판은 정당하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한 장관은 '특정 단체'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 장관과 설전을 벌인 참여연대를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장관과 최 의원의 갈등은 한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후 계속되고 있다. 한 장관은 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을 수차례 비판했으며, 최 의원은 한 장관을 향해 "검찰개혁을 훼손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한 장관과 최 의원의 갈등은 향후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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