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코인왕 김남국 자체조사 피하러 꼼수 탈당!

사선탐정 2023. 5. 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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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탈당한 코인 김남국 선생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적절한 가상화폐 거래 의혹이 대한민국에 큰 충격을 주었다. 수십억 원 규모의 코인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진 김 의원은 자진탈당을 선언하며, 당의 자체조사를 피하고 무소속 의원으로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은 어떤 모습일까? 코인 논란과 더불어 불거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에 대해 민주당은 이날 오후 쇄신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했다. 이재명 대표는 총회에서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면 대장동부터 각종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 대표는 사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번 김남국 김치코인 몰빵은 민주당에 큰 타격을 줬다. 20대와 30대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고, 내년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의 부담이 커졌다.

특히 김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활동했다는 점과 코인 투자와 관련해 젊은 세대의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하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민주당의 2030 세대 지지율이 눈에 띄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당초 자신의 일부 계좌를 공개하며 적법한 투자였다고 주장했지만, 다른 코인의 거래도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일부 코인은 상장 전 매수한 것으로 확인되며, 국민의 공분을 샀다.

이번일을 계기로 공직자 가상화폐에 대한 제도적 개선과 규제 강화 필요하다 본다. 내년 총선 재산신고에 가상화폐 넣는 건 늦다. 그때쯤이면 이미 다 숨겨 놓고 없을 것이다. 지금 당장 국회의원 가상화폐 전수조사가 시급하다.

관련기사 링크
https://vodo.kr/zRiPgAA

김남국 탈당에도 민주당 진퇴양난…청년층 이탈 ‘코인 쇼크’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십억원 규모의 부적절한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하고 있었다는 의혹에 민주당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김 의원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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