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윤재옥, 국회의원 가상화폐 전수조사 보단 "의혹 규명이 먼저"

류성걸·이용호 등, 여야 의원 코인
거래내역 전수조사 주장
원내지도부 “혹시라도 與 의원 일부
코인 투자 가능성”

코인왕 남구기

국회의원 코인 보유 현황 전수조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 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윤재옥 원내대표님 결론은 안한다는거죠?

국민의힘 지도부는 일부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의혹 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남국 의원의 코인 관련 의혹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며, 전수조사는 김 의원 코인 문제를 희석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코인 보유 거래 내역을 전수조사할 것을 제안하며, 공개적으로 전수조사를 주장하고 있다.

이번 일은 '김남국 방지법'이 당장의 실효성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대해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가상자산을 국회의원 재산공개 대상에 추가하는 '김남국 방지법'을 발의했다. 그러나 이 법안이 통과되어도 공직자 재산 정기 공개가 이뤄지는 '3월'이 지나 내년 3월이 되어야 공개된다는 한계가 있다.

국민의 힘은 '민주당의 도덕 파탄'이라고 맹폭하며 전수조사를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와 거래 내역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눈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며, 국민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해 더욱 엄격한 평가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전수조사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김남국 방지법'이 되더라도 내년 총선
전까지 다 숨 길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안 하면 못 잡습니다.
코인 했다고 죄가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코인으로 재산 형성하는 과정에 불법이 있었는지는 지금 아니면 알 길이 없습니다. 전수조사 꼭 해야 됩니다!
전수조자 반대하는 사람이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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