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원석 검찰총장 "충무공 뜻 헤아려 이 땅에서 마약 쓸어내달라"

사선탐정 2023. 5. 8. 16:31
320x100
반응형
이순신 일부당경 족구천부

지난 몇 년 사이에 마약 범죄가 국내에서 급증하면서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 지위를 유지한 모범국가에서 일상적으로 마약이 침투하는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번 마약 전담 부장검사·과장 회의에서 모든 검찰 구성원이 마약을 깨끗하게 쓸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 단합을 당부하며,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며 마약 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족히 천 명을 두렵게 할 수 있다’(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라고 한 충무공의 뜻을 헤아려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모든 검찰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마약 범죄를 근절할 수 있다고 강조한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미 전쟁에서 마약과의 승리를 경험했으며, 이제는 다시 마약과의 싸움을 통해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18개 일선 지방검찰청의 마약 수사 전담부장·과장들뿐만 아니라,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도 참석해 함께 마약 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전 월례 회의에서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마약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며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

마약 범죄의 폭증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이번 발언은 마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각성을 이끌어내고, 검찰 내부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약 범죄는 오랫동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지만, 모든 검찰 구성원의 역량과 노력이 단합될 경우,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 - 한 사람이 길을 지키면 천명의 사람이 두렵지 않다 / 충무공 이순신
一夫當逕 足懼千夫
일부당경 족구천부

一 한 일
夫 지아비 부
當 마땅할 당, 주관할 당, 마땅 당
逕 좁은 길 경

足 발 족, 지나칠 주
懼 두려워할 구
千 일천 천
夫 지아비 부

한 사람이 길을 지키면 천명의 사람이 두렵지 않다

지난 22년 4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제477주년
행사에서도 '일부당경 족구천부' 이 말씀을
제 가슴에 새기겠다고 약속하셨죠.

https://naver.me/GpeoaJsU

윤석열 당선인, ‘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 현충사 후일담 남겨 - 대한일보

[권병창 기자/사진=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충무공 탄신 477주년 다례제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https://bit.ly/3Ll7zga)에 현충사 후일담을 남겼다. 윤석열 당선인은 28일 이

www.daehanilbo.co.kr

320x100
반응형